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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3 정보 및 줄거리, 등장인물, 국내해외기대반응

500억 건물주 2023. 6. 11. 18:47

출처 구글 이미지

정보 및 줄거리

범죄도시 1과 2가 대흥행을 이끈 가운데 1편과 2편보다는 빠른 속도로 범죄도시3이 개봉했다. 지난 2편 베트남 납치 살해범 검거 7년 뒤 마석도(마동석)는 새로운 팀원들과 함께 한 호텔에서 젊은 여성이 추락사한 사건이 발생했다는 보고를 듣고 출동하게 된다. 현장의 정황상 자살로는 보기 어려운 상황, 살인사건에 초점을 두고 조사를 시작하는데, 사건 조사 중 '마석도'는 신종 마약 '하이퍼'성분이 검출되었다는 사실이 드러나게 된다. 마약이 살인사건이 연루되었음을 알게 되고 수사를 확대한다. 중간중간 마석도의 코미디 포인트가 들어가 있어 러닝타임 2시간을 전혀 지루하지 않게 해주는 것 같다. 한편 마약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은 마약을 조직 몰래 빼돌려 유통하던 토모카와 료(안세호)와 손을 잡고 판을 계속 키워 나가는데 주성철은 중국 쪽으로 마약을 유통시켜 300억의 큰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조직의 우두머리인 이치조(쿠니무라 준)가 몰랐을 리 없고 토모를 잡기 위해 살수인 리키(아오이 무네타카)가 한국에 들어오며 사건은 점점 더 커지게 된다. 마석도는 마약의 배후를 잡기 위해 구룡경찰서 마약단속반으로 향하는데 주성철 일당과 마주하게 된 마석도. 왠지 모르게 찝찝함을 느낀 석도는 주성철을 의심하며 조사를 이어나간다. 반면 칼잡이인 리키와 리키가 데려온 리키의 부하들도 엄청난 실력자로 마석도와 함께 주성철, 토모를 쫓기 시작한다. 사라진 마약을 쫓는 리키 일당은 주성철의 꾀에 넘어가 마석도와 마주하게 되는데 혼자서 감당할 수 없었던 석도는 리키 일당에게 잡혀가고 만다. 이후 결말은 영화관에서 확인하면 좋을 것 같다! 마석도의 전편보다 시원시원한 펀치감과 액션, 화려한 액션신은 없지만 권선징악의 표본을 보여주는 장면들에 요즘 시대를 대신해서 시원함을 전달해주는 것 같다. 또한 중간중간 들어가 있는 개그 요소들도 영화의 지루함을 덜어주는 포인트가 아닐까 싶다.

등장인물

마석도(마동석) - 광수대 1팀 부팀장으로 맨손으로 흉기를 든 흉악범도 제압할 수 있는 능력자.

주성철(이준혁) - 구룡경찰서 마약수사팀 팀장으로 돈에 미쳐버린 부패경찰.

토모카와 료(안세호) - 조직의 마약을 빼돌려 주성철과 손잡고 마약을 유통시키는 조직원.

리키 (아오키 무네타카) - 이치조(쿠니무라 준) 회장이 한국으로 보낸 엄청난 실력의 살수.

초롱이(고규필) - 과거 마약사업을 하다 와해된 백상어파 출신으로 현재는 중고차를 팔며 사이버 클럽을 운영 중.

장이수(박지환) - 1,2편과 다르게 출연하지는 않지만 4의 출연 가능성을 보여주며 쿠키에 등장.

 

국내,해외기대반응

범죄도시 1편이 개봉하고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것과 대비해 2편은 투자가 꽤 어려웠다는 소문이 들리며 겨우 3년만에 2편을 개봉하게 된다. 손석구가 소위 미친x처럼 광기를 보여주는 연기를 하며 엄청난 흥행으로 '범죄도시'하면 흥행의 보증수표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였다. 개봉 초반 30만, 80만을 훌쩍 뛰어넘어 일주일만에 600만 관객을 동원하며 범죄도시 2와 함께 '쌍천만'에 대한 기대가 높지만 1, 2편과는 다르게 관객 수가 약간 정체되었다는 기사들이 많이 보이고 있다. 하지만 마동석이 주는 특유의 맨주먹 액션, 관객들을 웃기는 개그요소들이 아주 탄탄하게 조합되어있어 무리 없이 천만을 넘기지 않을까 하는 것이 국내의 기대반응이다. 시원시원한 액션과 더욱 강력해진 미사일 주먹 파워! 그리고 처음으로 영화의 감초 장이수(박지환)가 등장하지는 않지만 그에 대등한 초롱이(고규필)의 역할이 자칫 전편과 똑같아 식상하다고 느낄 수 있는 요소들을 환기 시켜주고 있지 않나 생각해 본다. 또한 국내를 비롯한 일본에서도 엄청난 기대를 하고 있다는데요. '할리우드 액션영화가 아니라 한국 액션영화를 기다리다니!', '마동석이 금고를 찢어버렸다. 난 저런 장면 너무 좋아!' 등등의 반응으로 엄청난 기대를 하고 있는 것 같다. 더운 여름에 아직 시원한 마동석의 미사일 주먹 액션을 보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어서 빨리 영화관으로 달려가길 바란다. 필자는 1, 2편에 비해 빌런이 약간 임팩트가 없다는 느낌을 받긴 했지만 '역시 마동석!'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으니 전혀 돈이 아깝지 않은 한국영화라고 생각한다. 어서 빨리 예매하러 가세요!